반려동물이 많지만 펫 보험 미가입 원인

보험뉴스

반려동물과 같이 사는 가구가 600만 가구에 가까울 정도로 작년에 593만 가구가 되었는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반려견 가구가 늘어나지만 우리나라 펫 보험 시장의 인기는 저조합니다. 
외국에서는 펫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펫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이 2638건밖에 안되기 때문에 600만 가구에 비하면 정말 적은 수치입니다. 

 

손해보험사의 펫 보험에 가입하면 반려견이 아플 때 입원비나 치료비,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고 죽게 되면 장례비용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개체수는 2010년 476만에서 2017년 874만 마리로 7년간 83.6% 증가했지만 펫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보험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4곳뿐입니다.

 

참조순보험요율은 국내외 반려동물 진료비 분석 자료 등을 기초로 산출됐는데 보험개발원은 담보조건을 세분화해 상품구성 편의성도 강화했습니다.

기본 담보는 반려동물 4세 기준으로 수술 1회당 150만원, 입/통원 1일당 15만원이며 보험료는 반려견 25만2천723원, 반려묘 18만3천964원으로 산출됐다. 보험사는 이를 토대로 실제 보험료를 책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병원마다 진료비가 모두 다르고 진료비가 표준화가 되지 않았으며 반려견 개체를 식별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보험사들이 선호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펫 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료수가 공시제도를 진행해서 주요 진료비가 얼마인지 동물병원에 게시나 고시를 해야 진료수가제가 없더라도 펫 보험이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보험사들은 해외에 있는 펫샵이나 동물병원을 참고하고 판매채널을 다르게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이구동성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개물림 사고나 유기동물이 상승하고 있는데 동물병원 진료비가 부담된다면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